[폴앤톡] 윤 정부 노동개혁 어떻게 생각하나요?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윤석열 정부는 3대 개혁 중 하나로 ‘노동개혁’을 내세웠습니다.
이 노동개혁엔 일이 많을 때는 근로시간을 늘리고 일이 없을 때는 휴식하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갖고 있었던 노동관이 반영되었습니다.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해 현행 1주 외에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연장근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선택지를 부여하겠다는 건데요.
이러한 정부의 노동개혁 방침은 사회적으로 큰 풍파를 일으켰습니다. 일주일에 최대 69시간을 일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주 69시간제’가 사회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여론의 크나큰 반발에 정부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이 변함이 없다”며 ‘주 69시간제’의 역풍을 가라앉히려 했습니다.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 어렵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이어 윤 대통령은 27일 “법률안과 예산안을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모두 당정 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라”며, “그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정부의 노동개혁이 여론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직접적으로 사과를 표한 바 있는데요.
정부의 노동개혁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일조하는 모습까지 보이자, 정부가 대대적인 수정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2일 ‘MZ노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만남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23일엔 제조업 현장 청년 근로자, 24일 청년유니온으로부터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장관은 28일엔 우리나라 경제 5단체의 부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눈치 보지 않고 휴가/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 조성,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기업 문화 혁신,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며 경재계에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曰 “근로시간 제도의 경직성 완화와 함께 ‘공짜노동’ 등 불공정/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한다면 궁극적으로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개편안 입법예고 후 일하는 시간이 오히려 늘어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결국 정부는 근로시간 개편안 보완을 위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시간 장기화’라는 여론의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의) 모든 정기/수시 감독에서 근로시간 실태를 파악하고, 포괄임금/고정수당 기획감독 결과와 신고센터 접수 사건 사례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습니다.
‘공짜 야근’, ‘임금체불’의 원흉으로 평가 받는 포괄임금제와 함께 현행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제도 등도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 장관은 “(이러한) 불법/편법 관행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기업 측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는데요.
요약하자면, 정부가 ‘주 69시간제’의 역풍을 감당하지 못한 채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윤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이 기업 측에 의해 악용될 것이란 여론의 우려를 크게 의식하는 모양새인데요. 여러분은 윤 정부 노동개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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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