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본요금 4년만에 올라…시민들 ‘한숨’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라…2019년 2월 이후 처음
▷기본거리 줄고 심야 시간 땐 2000원 할증 붙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도 오를 전망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일부터 1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이르면 올해 4월부터 서울 지하철과 버스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입니다. 기존 3800원에서
약 26.3%가 올랐습니다. 이렇게 기본요금이 오른 건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입니다.
기본요금 외에도 전반적은 운행비가 모두 인상됐습니다.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1m 축소됐습니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줄었습니다. 여기에 심야 시간에는 기본요금에 2000원 정도 할증이 더 붙습니다.
서울 화곡동에 사는 직장인 유모 (32)씨는 “코로나가 풀리고 최근 사람들과 만남이 잦아지고 있어 택시를 이용하는 일이 늘어났는데 심야 할증으로 요금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며 “여기에 기본요금까지 인상되면 상당히 부담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교동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조모(48)씨는 “평소에는 많이 나와야 만원 정도 나오는 거리인데 오늘은 만 오천원이 나왔다”고 푸념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원래 택시를 잘 타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못타겠다”, “택시가 이제 돈 많은 사람들만 타는 대중교통이 돼 버린 것 같다”, “내
월급 빼놓고 모든 게 오르고 있다”등 택시요금 인상에 부담을 느낀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택시도 결국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물가가 오르는 만큼 인건비도
그만큼 오르는 게 맞다” “기사님들이 택시를 떠나는 것도 결국 다 돈이다.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줘야 택시업이 유지될 수 있다”등 택시요금
인상은 당연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택시에 이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인상 폭은 300~400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요금은 현재 1250원에 1550원,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2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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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