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PN·HA 복합 필러 상용화 가시권…‘밸피엔’ 임상 마무리
▷ PN·HA 복합 필러 '밸피앤'의 확증 임상 마쳐
▷휴메딕스, 신제품 출시와 중장기 판매 계획 선제 대응 위한 생산라인 83억 증설
(사진=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상용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PN·HA 복합 필러 '밸피앤'의 확증 임상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은 눈꼬리(Crow's feet) 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메딕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PN은 연어 정소로부터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 물질로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탁월한 피부 재생효과를 가진 물질이다.
밸피엔은 PN에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기술로 생산하는 고순도 HA와 무균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기존 PN 필러 대비 통증이 적은 필러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휴메딕스는 HA 기반의 필러 '엘라비에'와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금번 임상을 마친 밸피엔 출시를 기점으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금번 임상을 바탕으로 밸피엔은 향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특히 HA 엘라비에 필러가 수출되고 있는 중국, 남미뿐 아니라 유럽 인증(CE)을 획득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신제품 출시와 중장기 판매 계획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총 83억 원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제품의 내수 및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를 위한 사전충전형주사제(PFS) 충전설비 증설에 61억 원, 신규위탁생산(CMO) 주사제 수주 대응을 위한 주사용기(바이알) 동결건조 설비 증설에 22억 원에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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