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팝, 비침습 혈액 측정 기기 엘릭서로 일본 시장 공략 나서
▷바이오팝, 비침습적 혈액 성분 측정 기기 엘릭서로 일본 헬스케어 시장 본격적 진출
▷오는 9월 5일부터 7일,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첫선 예정
바이오팝의 비침습 혈액 측정 기기 엘릭서 모습(사진=바이오팝)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업체 바이오팝 코리아은 혁신적인 비침습적 혈액 성분 측정 기기인 'ELIXIR-K(이하 엘릭서)'를 통해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팝이 개발한 엘릭서는 근적외선(NIR) 분광 기술을 활용하여 손바닥을 대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비롯한 다양한 혈액 성분 데이터를 1분 내외로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바늘이나 채혈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엘릭서는 약국, 회사,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엘릭서는 71.62X105X52.89mm의 크기와 20kg의 무게를 가진 독립형 디바이스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18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NIR 분광 기술을 채택해 비침습으로 혈액 성분을 측정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분석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앞세워 일본 헬
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엘릭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대중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팝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일본 내 유통 및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석 바이오팝 의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비침습이고 접근성이 높은 엘릭서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성공적인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