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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오늘] 25분간 이어진 한일 정상 간 첫 통화…李, “상생의 방향 찾길 기대”

▷이재명 대톻령, 日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첫 통화 가져
▷양 정상, 직접 회담 통해 한일 관계 발전 등 현안 논의 예정

입력 : 2025.06.09 15:00 수정 : 2025.06.10 11:00
[국정 오늘] 25분간 이어진 한일 정상 간 첫 통화…李, “상생의 방향 찾길 기대”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갖고 한일 양국 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9 12시부터 약 25분 간 통화를 가졌다라며 이 대통령은 오늘날의 전략적인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일 양국이 상호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의견을 모았다라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라며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 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고 전하면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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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