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외국인등록증,영주증,국내거소신고증 가능
▷디지털 혁신 확대...대면·비대면 아우른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NH농협은행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자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성이 높고,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디지털 형태로 발급된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으로 등록·사용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도입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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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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