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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

▷고객 중심·디지털 기반 코어뱅킹 혁신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뱅크’ 구현

입력 : 2025.04.18 09:00 수정 : 2025.04.18 09:07
NH농협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고객 및 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고객 및 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차세대로 진화하는 유기적 금융서비스를 통해 코어뱅킹의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신,여신,회계 등 계정계 전반의 업무프로세스 혁신이 목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고 유연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현한다는 입장이다.

 

농협은행은 △디지털전환 기반의 신속·유연한 비대면 트렌드 대응 △업무 절차 재설계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고객 만족과 신뢰를 강화하는 고객여정 혁신 △미래지향적 금융생태계 전환이라는 4대 세부 방향을 설정했다.

 

농협은행은 전문 컨설팅과 전담조직을 활용해 과제를 발굴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시스템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NEO」는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코어뱅킹 혁신을 토대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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