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 서천 부내초서 ‘이동금융교육’ 실시
▷버스형 이동점포 체험·직업 교육까지…금융소외지역 아동에 맞춤형 수업
▷9년째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올바른 금융가치관 심어주는 계기”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를 찾아 금융소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방소멸 위기지역을 포함한 금융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금융교육수업,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 견학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교육에 함께한다.
이번 교육은 부내초 전교생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저학년은 통장과 카드 발급, 고학년은 외화 환전 등 은행원 직업을 체험하며 금융의 기초 개념을 익혔다. 특히, 버스형 이동점포 ‘NH Wings’에 탑승해 지폐 계수기와 감별기를 활용한 위조지폐 감별 체험 등 실제 은행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금융소외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금융 가치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