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도 공동구매 시대”…NH농협, 프리미엄 농축산물 판로 확대 나선다
▷올원뱅크 앱 통해 고객 참여형 ‘공동구매’ 서비스 운영
▷가격은 낮추고 신뢰는 높인 국산 제철 농축산물 인기
NH농협은행 전경(사진=NH농협)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 참여형 농축산물 공동구매 서비스를 선보이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공동구매 참여하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프리미엄 제철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참여 고객 수가 많아질수록 가격이 낮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제주 천혜향, 함안 백자멜론 등 다수의 품목이 2,000박스 이상 조기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5월에는 부여 굿뜨래수박 등 새로운 국산 제철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향후 공동구매 품목을 더욱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농업인의 유통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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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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