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일본 영어교육 시장 진출… 넬리스와 손잡고 ‘리딩오션스플러스’ 공급
▷AI 기반 디지털 영어도서관 서비스 일본 상륙… 콘텐츠 유통·마케팅 협력 본격화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결합해 일본 영어교육 시장 선도할 것”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일본의 영어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 넬리스(Nellie’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영어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컴퍼스는 AI 기반 디지털 영어도서관 서비스 ‘리딩오션스플러스’를 일본 현지에 공급하며, 넬리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넬리스는 일본 내 학원과 학교, 서점 등에 유통망을 가진 영어 교육 수입·유통 전문업체로, 쉐인코퍼레이션 산하 기관이다.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교수법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에듀테크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일본 시장은 영어 교육 수요는 높지만,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기반 서비스의 성숙도 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웅진컴퍼스는 일본 내 영어 교육 생태계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웅진컴퍼스는 학교와 학원에서 사용하는 영어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연간 150만 권 이상의 영어 교육 도서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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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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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