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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역대 최다 관중 속 성료

▷연세대, 남녀대학동아리부 모두 석권
▷‘24 안성오픈 여고생 최초 우승자 최서윤 선수, 농협은행 후원 받아

입력 : 2025.04.07 13:34 수정 : 2025.04.07 14:42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역대 최다 관중 속 성료 지난 6일 농협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이 '2025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과 30일, 4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와 경기 구리시 소재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1,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테니스 축제를 즐겼다. 특히 대학생동아리부의 패기넘치는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6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국화부 강정화, 김사랑씨 조, 개나리부 송주리, 정소현씨 조, 올원뱅크부 임종률, 김기범씨 조, 오픈부 조길우, 김학윤씨 조, 대학동아리부 남자부 연세대학교팀, 여자부 연세대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에 앞서 NH농협은행은 한국 테니스의 발전과 주니어 유망주 육성을 위해 김포통진고 최서윤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최서윤 선수는 여고생 최초로 성인들을 제치고‘24 안성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제105회 전국체전 18세 부문에서 우승한 특급 신인이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의 테니스를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수많은 명경기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농협은행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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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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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5

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6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