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산재보험료율, 1.47%로 올해 수준 유지
▷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세
▷ 노무제공자 직종별 산재보험료율 올해와 동일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동결시켰다. 이에 따라 2025년 산재보험료율은 1.47%로 유지되며, 2018년(1.80%)부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노무제공자 직종별 산재보험료율도 올해 수준으로 유지된다.
산재보험료율은 매년 보험급여 지급, 재해예방 및 재해근로자의 복지증진에 드는 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내년도 산재보험료율은 2024년 기금운용 결과 보험수입 대비 지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노·사·공익 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결정했다.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소비침체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들의 보험료 부담과 산재기금의 근로자 보호 측면을 고려하여 2025년도 산재보험료율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앞으로 산재근로자의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과 효율적인 산재예방 사업을 통해 재정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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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