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 303.9리터... 전년대비 감소
▷ 2023년 국내 상수도 통계조사 결과, 급수인구 총 5,238만 5천여 명
▷ 누수율 개선 및 상수도보급률 증가
김완섭 환경부 장관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해 국내 상수도 통계조사 결과, 상수도 보급률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국내 수돗물 급수인구는 총 5,238만 5천여 명으로, 전국 및 농어촌지역 상수도보급률은 각각 99.5%, 96.4%를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이다.
전국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총량은 67억 9,500만 세제곱미터로, 이 중 수도요금으로 징수하고 있는 유수수량은 약 58억 6,200만 세제곱미터이다. 유수율은 86.3%, 누수율은 9.9%를 기록했다.
누수율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효과로 최근 5년간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준공된 16개 지자체의 2023년 평균 누수율은 2016년도와 비교하여 10.8%p 줄어들었다.
누수율이 개선되면서 연간 약 2,900만 세제곱미터의 수돗물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연간 654억 원 규모이며, 7,15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아 맞먹는다.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303.9리터로 전년대비 줄어들었다. 전국 수돗물 평균 요금은 리터당 0.796원으로 전년 대비 0.48원 늘었으며, 특-광역시보다 도의 평균요금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 曰 "앞으로 신뢰도 높은 상수도 통계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