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녹색산업 실적 22조 7,000억 원 거둬
▷ 녹색제품 수출 약 6조 원, 투자사업 성과는 17조
▷ 17일 오후 녹색산업 협의체 개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올해 녹색산업의 수주, 수출 실적이 2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20조 4,996억 원)보다 향상된 성과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녹색 산업의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의 성과는 총 19곳에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사업,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 브라질 상하수도시설 구축 사업 등에서 16조 4,93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녹색제품 수출은 602개 기업에서 6조 1,693억 원을 기록했다. 탄소저감 배터리 소재, 재생원료 등 기후대응 분야의 수출실적이 약 4조 4천억 원으로 가장 우수했다.
환경부 曰 "이번 성과는 환경부와 산업계가 원팀으로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17개국 현지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26회 파견하여 사업발굴, 협상, 수주 및 사후관리의 녹색 해외산업 전 과정을 산업계와 함께 추진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17일 오후 녹색산업 협의체(73개 기관)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그간의 성과 공유는 물론, △수주지원단 지속 △전략회의 수시 개최 △재정지원 확대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 등 내년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은 현재 추진 중인 해외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예산 확대 △복잡한 인허가 협의 지원 △사업종료 후 정부의 지속 관심 등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曰 "세계 녹색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주 및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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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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