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녹색산업 실적 22조 7,000억 원 거둬

▷ 녹색제품 수출 약 6조 원, 투자사업 성과는 17조
▷ 17일 오후 녹색산업 협의체 개최

입력 : 2024.12.18 10:22
올해 녹색산업 실적 22조 7,000억 원 거둬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올해 녹색산업의 수주, 수출 실적이 2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20조 4,996억 원)보다 향상된 성과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녹색 산업의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의 성과는 총 19곳에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사업,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 브라질 상하수도시설 구축 사업 등에서 16조 4,93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녹색제품 수출은 602개 기업에서 6조 1,693억 원을 기록했다. 탄소저감 배터리 소재, 재생원료 등 기후대응 분야의 수출실적이 약 4조 4천억 원으로 가장 우수했다.

 

환경부 曰 "이번 성과는 환경부와 산업계가 원팀으로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17개국 현지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26회 파견하여 사업발굴, 협상, 수주 및 사후관리의 녹색 해외산업 전 과정을 산업계와 함께 추진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17일 오후 녹색산업 협의체(73개 기관)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그간의 성과 공유는 물론, △수주지원단 지속 △전략회의 수시 개최 △재정지원 확대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 등 내년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은 현재 추진 중인 해외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예산 확대 △복잡한 인허가 협의 지원 △사업종료 후 정부의 지속 관심 등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曰 "세계 녹색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주 및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

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

편기

6

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

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