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정부가 김장용 배추의 도, 소매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용 배추가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수준으로 내려왔다고 전했다. 전체 배추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과 호남지역에서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중이고, 작황도 비교적 양호하여 안정세가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정부 할인지원과 대형마트의 추가할인 동참으로 소매가격도 평년수준으로 안정되고 있고, 괴산군을 비롯한 절임배추 산지에서도 공급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여 소비자들의 김장부담을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11월 중순 기준 포기당 2,621원으로 전월대비 5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낸에 비해선 3.5% 비싼 금액이다. 소매가격의 경우, 포기당 3,58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평년보다 0.9% 상승, 전월보다 56.5% 감소한 가격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曰 "배추,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수준으로 안정되었으니, 가격 걱정없이 가정에서 필요하신 만큼 김장을 담그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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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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