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374억 전년대비 6%↓…”4분기 성장세 회복 전망”
▷휴메딕스, 3Q 매출액 374억원·영업이익 92억원 기록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 기록했으나, 4분기 이후 성장세 회복 전망”
(출처=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메딕스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록했으나, 4분기 이후 수출 확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영업조직 안정화를 통해 성장세 회복이 전망된다.
휴메딕스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244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 당기순이익 280억 원으로 각각 +8%, +3%, +30%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전문의약품과 관절염주사제 등 B2B사업과 수출에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은 영업조직 개편에 따라 일시적인 감소를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금번 영업조직 개편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3분기 매출성장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및 에스테틱 신제품 2종이 출시되는 4분기부터는 에스테틱 사업의 매출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내 등록을 목표로 하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및 중동, 중남미
국가 등으로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올 4분기 에스테틱 사업 부문의 매출 회복, 해외 필러 수출 증가,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로 매출 실적이 정상궤도로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의 국내 최초 상업화, 벨피엔(PN복합필러), PN관절주사제의 임상 및 등록진행, 엘라비에 필러의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위한 ‘25년 임상진입 등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메딕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을 통한 신사업 확대,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영업 마케팅 강화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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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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