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산통부-한국디자인진흥원, 13명 디자인 전문과와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디자인 산업 도약을 위해 업계의 의견 정책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13명의 디자인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를 31일 개최했다.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는 제품, 공간, UX/UI,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한 민·관 정책 협의체다.
협의체에는 주요 디자인 활용기업(삼성·LG·네이버·한국콜마)과 디자인 전문기업(플러스엑스·SWNA·PXD), 학계, 진흥기관(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디자인 단체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총망라되어 참여한다.
참여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간 디자인 정책 자문위원의로 활동하며,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 방안 △AI 디자인 확산전략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 방안’에서는
‘한국형 비핸스’ 플랫폼 구축, K-디자인 스타 기업 육성, ‘디자인 인재양성 센터’와 Design X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규 과제가 제시됐으며, 디자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AI 디자인 확산전략의 이행현황’도 점검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3대 AI 디자인
시범서비스 제공, 업종별·기능별 AI 디자인
솔루션 개발, AI 디자인 활용사례 150개 확보를 통한
디자인 기업의 AX 환경 조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디자인 빅데이터 구축, AI 디자인 관련 법·제도 정비 등 세부 추진형황과 향후 개선방향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표준계약서, 대가기준, 권리보호와
같이 디자인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 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디자인 산업의 도약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방안을 신속히 발표하고,
앞으로도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