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산통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산통부-한국디자인진흥원, 13명 디자인 전문과와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디자인 산업 도약을 위해 업계의 의견 정책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입력 : 2024.10.31 10:00 수정 : 2024.10.31 10:05
산통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13명의 디자인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2 K-디자인 산업대화 31일 개최했다.

 

2 K-디자인 산업대화는 제품, 공간, UX/UI,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한 민·관 정책 협의체다.

 

협의체에는 주요 디자인 활용기업(삼성·LG·네이버·한국콜마)과 디자인 전문기업(플러스엑스·SWNA·PXD), 학계, 진흥기관(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디자인 단체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총망라되어 참여한다.

 

참여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간 디자인 정책 자문위원의로 활동하며,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 방안 △AI 디자인 확산전략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 방안에서는 한국형 비핸스플랫폼 구축, K-디자인 스타 기업 육성, ‘디자인 인재양성 센터 Design X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규 과제가 제시됐으며, 디자인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AI 디자인 확산전략의 이행현황도 점검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3 AI 디자인 시범서비스 제공, 업종별·기능별 AI 디자인 솔루션 개발, AI 디자인 활용사례 150개 확보를 통한 디자인 기업의 AX 환경 조성이 강조됐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디자인 빅데이터 구축, AI 디자인 관련 법·제도 정비 등 세부 추진형황과 향후 개선방향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표준계약서, 대가기준, 권리보호와 같이 디자인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 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디자인 산업의 도약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방안을 신속히 발표하고, 앞으로도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

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

편기

6

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

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