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LW] 첨단기술로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다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안전한 환경' 전시관서 첨단기술 활용한 다채로운 안심기술 시연
SLW에 마련된 '안전한 환경' 전시관(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서울 코엑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 로봇, 모빌리티, 등 각종 첨단기술들이 선보여졌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들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바뀔 미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첨단기술로 더욱 안전해질 우리 일상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실종자 탐색부터 재난 방지까지
기술발전이 이뤄지면서 과거 사람이 직접 수행해야 했던 작업들이 빠른 속도로 기계로 대체되고 있다.
SLW에 마련된 ‘안전한
환경’ 전시관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심기술이 다채롭게 선보여졌다.

우선, 인공지능·정보보호 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는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를 공개했다,
원모어아이는 AI를 활용해 수천 대의 CCTV가 수집한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사람·차량
과거 이동경로 추적 및 시각화 ▲현재 위치 식별 ▲선별관제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한 이벤트 탐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되는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빠른 속도로 파악해 신속한 실종자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뻥소니 차량 검색뿐만 아니라 화재, 군중 밀집, 침수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론 무인운영 전문업체 아르고스다인의 자체개발 드론 AQUILA-2(출처=위즈경제)
드론 무인운영 전문업체 아르고스다인은 뛰어난 방수와 내풍성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자체개발 드론인 AQUILA-2를 선보였다.
AQUILA-2는 중앙 관제실에서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공간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실제로 해당 드론은 부산 금정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해 큰 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실적을 지니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도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차량과 달리 공중에서 빠르게 이륙할 수 있다는 드론의 특성을 살려 범죄 예방에도
이용될 수 있다.
아르고스다인 관계자는 “AQUILA-2는 1km에
달하는 정밀한 줌 기능을 가지고 있어 먼 거리에서도 차량 종류 및 색상뿐만 아니라 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다”라며
“또한 차량 추적이 필요할 경우, 클릭 한번만으로 대상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도 사용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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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