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W 2024] 더 쉽고, 더 편리한 주거 공간의 미래를 엿보다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마련한 '스마트 홈' 전시관에 삼성·LG 제품 체험객으로 북적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서울주택공사가 마련한 '스마트 홈' 전시관(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서울 코엑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전, 로봇, 모빌리티, 등 각종 첨단기술들이 선보여졌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들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바뀔 미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련한 ‘스마트 홈’ 전시관에는 가전 명가 삼성과 LG전자가 구현한 미래 가전 제품을 체험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삼신기가 한자리에

‘스마트 홈’ 전시관에서 LG전자는 자사 고급 디자인의 가전제품인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최신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와 와인셀러, 식물생활 가전인 ‘틔움’까지
낭비되는 공간 없이 깔끔하게 배치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LG 제품들의 알찬 구성은 단순히 겉모습에 그치지 않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내부까지 다채로운 기능을 한껏 담고 있다.
우선 LG전자의 ‘무드업
냉장고’는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에 따라 LG 씽큐(LG ThinQ)앱을 활용해 원하는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냉장고 색상을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기 위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AI 기능인 ‘인공지능 냉기케어시스템’으로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노크온 기능 시연 과정(출처=위즈경제)
이밖에도 음성 인식을 통해 문을 열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 문을 열지 않아도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기능
등도 탑재돼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와인셀러' 내부 모습(출처=위즈경제)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총 77병의 와인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글로벌 와인 사이트 ‘와인서처’와 제휴해 와인 전면 라벨을 스캔하면 와인 정보를 포함한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와인셀러 각층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와인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LG전자의 식물재배용 가전제품 'LG틔운'은 재배에서 수확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꽃이나 채소를 기를 수 있다.
또한 LG틔운은 LG 씽큐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을 통해 물 보충 시기와 재배 방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냉장고 관리는 이제 AI에게 맡기세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 외관(출처=위즈경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선반에 배치된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식재료의 유통기한이나 요리법 등을 제공한다.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자재를 자동으로 인식는

아울러 제품 내부에 스마트싱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인덕션 등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손쉽게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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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