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W 2024] 더 쉽고, 더 편리한 주거 공간의 미래를 엿보다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마련한 '스마트 홈' 전시관에 삼성·LG 제품 체험객으로 북적
![[SLW 2024] 더 쉽고, 더 편리한 주거 공간의 미래를 엿보다](/upload/ce110ccf3963496987503567a8251637.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10일 사람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서울 코엑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전, 로봇, 모빌리티, 등 각종 첨단기술들이 선보여졌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들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바뀔 미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련한 ‘스마트 홈’ 전시관에는 가전 명가 삼성과 LG전자가 구현한 미래 가전 제품을 체험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삼신기가 한자리에
‘스마트 홈’ 전시관에서 LG전자는 자사 고급 디자인의 가전제품인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최신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와 와인셀러, 식물생활 가전인 ‘틔움’까지
낭비되는 공간 없이 깔끔하게 배치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LG 제품들의 알찬 구성은 단순히 겉모습에 그치지 않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내부까지 다채로운 기능을 한껏 담고 있다.
우선 LG전자의 ‘무드업
냉장고’는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에 따라 LG 씽큐(LG ThinQ)앱을 활용해 원하는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냉장고 색상을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기 위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AI 기능인 ‘인공지능 냉기케어시스템’으로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노크온 기능 시연 과정(출처=위즈경제)
이밖에도 음성 인식을 통해 문을 열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 문을 열지 않아도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기능
등도 탑재돼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와인셀러' 내부 모습(출처=위즈경제)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총 77병의 와인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글로벌 와인 사이트 ‘와인서처’와 제휴해 와인 전면 라벨을 스캔하면 와인 정보를 포함한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와인셀러 각층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와인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LG전자의 식물재배용 가전제품 'LG틔운'은 재배에서 수확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꽃이나 채소를 기를 수 있다.
또한 LG틔운은 LG 씽큐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을 통해 물 보충 시기와 재배 방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냉장고 관리는 이제 AI에게 맡기세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 외관(출처=위즈경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선반에 배치된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식재료의 유통기한이나 요리법 등을 제공한다.
내부에 보관 중인 식자재를 자동으로 인식는
아울러 제품 내부에 스마트싱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인덕션 등과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손쉽게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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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