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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공개 임박...관련 업체 주가 방향은?

▷아이폰 16 시리즈 내일 발표 예정...9000만대 예상
▷LG이노텍 등 사전 판매 결과에 따라 주가 영향

입력 : 2024.09.09 15:20
아이폰 공개 임박...관련 업체 주가 방향은? 중국의 한 매장에 전시된 애플의 아이폰15 프로 스마트폰.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아이폰 신모델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공개 이후 사전 예약 판매 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9일 "아이폰16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관련 앱 및 서비스 등도 같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생산물량은 9000만대에 준할 것으로 전작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가 향방은 아이폰16 공개 이후 진행될 사전 예약 판매 결과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이노텍 3분기 실적은 환율로 인해 일부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대외 변수에 의한 변동성이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 전자 부품업체 비에이치(BH)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BH는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FPCB)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어 "삼성전기의 3분기 성적은 견조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패키지기판의 물량 본격화로 양호할 것"이라며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의 경우 어려운 환경 안에서도 구독 가전, 웹(Web)OS, 냉난방공조(HVAC) 등으로 외형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며 "상고하저 실적 흐름으로 인해 상대적 매력은 열위지만, 최근에 불안정적인 장 흐름에서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견조한 편이다. 메모리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비메모리 패키지기판도 바닥을 확인했다"며 "비메모리 부문의 회복이 확인된 대덕전자가 단기, 중장기적으로 볼 때 모두 양호한 선택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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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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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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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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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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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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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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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