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공개 임박...관련 업체 주가 방향은?
▷아이폰 16 시리즈 내일 발표 예정...9000만대 예상
▷LG이노텍 등 사전 판매 결과에 따라 주가 영향
중국의 한 매장에 전시된 애플의 아이폰15 프로 스마트폰.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아이폰 신모델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공개 이후 사전 예약 판매 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9일 "아이폰16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AI 관련 앱 및 서비스 등도 같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생산물량은 9000만대에 준할 것으로 전작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가 향방은 아이폰16 공개 이후 진행될 사전 예약 판매 결과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LG이노텍 3분기 실적은 환율로 인해 일부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대외 변수에 의한 변동성이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 전자 부품업체 비에이치(BH)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BH는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FPCB)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어 "삼성전기의 3분기 성적은 견조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와 패키지기판의 물량 본격화로 양호할 것"이라며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LG전자의 경우 어려운 환경 안에서도 구독 가전, 웹(Web)OS, 냉난방공조(HVAC) 등으로 외형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며 "상고하저 실적 흐름으로 인해 상대적 매력은 열위지만, 최근에 불안정적인 장 흐름에서는 방어주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견조한 편이다. 메모리 업황이 견조한 가운데, 비메모리 패키지기판도 바닥을 확인했다"며 "비메모리 부문의 회복이 확인된 대덕전자가 단기, 중장기적으로 볼 때 모두 양호한 선택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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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