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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티맵, 추석 연휴 고질병 '주차 문제'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경기도-티맵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하는데 큰 도움 될 것"

입력 : 2024.08.23 16:18 수정 : 2024.08.23 16:18
경기도-티맵, 추석 연휴 고질병 '주차 문제' 해결하기 위해 뭉쳤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추석 연휴동안 경기도에서 주차 공간을 찾기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는 23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9월 추석 이후 티맵에서 경기도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티맵 앱에서 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데이터를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정보 대상 공영주차장은 수원, 고양, 안양, 시흥, 의정부, 광명, 군포, 여주, 안산, 과천, 광주, 남양주, 화성, 파주, 부천, 평택, 의왕, 이천 등 18개 시군으로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앞서 도와 티맵모빌리티는 협력을 통해 도내 도로 통행 상황, CCTV 영상정보 등을 티맵 앱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교통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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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