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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개최, 할인권 20만 장 배포

▷ 1인 1매 선착순, 추석 연휴기간부터 비수도권 숙박 시 사용 가능
▷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엔 3만 원 할인

입력 : 2024.08.20 15:16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정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해 내수경제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숙박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숙박권의 할인율은 높은 금액의 숙소를 이용할 때 크다. 이번 숙박권을 통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을, 2만 원 이상부터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2만 원을 할인해준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 및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 曰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정부는 이번 숙박할인권 배포를 통해 다시 한 번 여행수지 개선에 나선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한 지난 6월의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방문 관광객 규모는 약 107만 명의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숙박할인권의 적극적인 배포가 여행수지 개선에 특효약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산반기 숙박세일 페스타가 진쟁되었던 지난 6월 기준 우리나라의 여행수지는 9.0조 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기타사업서비스(연구개발서비스, 전문·경영컨설팅서비스, 건축·엔지니어링서비스)를 제외하면 두 번째로 큰 손해규모다.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누적 여행수지 적자는 64.8조 원으로, 총 규모(114.3조 원 적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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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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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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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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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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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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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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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