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설 연휴 30000여명 의료·구조 지원병력 대기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대 지원태세 유지
▷병사들 새해목표 1위 '운동·체중감량', 2위 '공부·자격증 취득'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우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600여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명의 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합니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30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날 국방일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개한 2월 '병영차트' 설문결과에 따르면, 병사들의 설맞이 새해 목표 1위는 '운동·체중감량', 2위는 '공부·자격증 취득'으로 조사됐습니다.
‘운동/체력단련’을 목표로 세운 이유로는 "사회에선 운동과 선 긋고 살았는데, 군대와서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단 걸 알게 돼서","전역 후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서","남자로서 한 번쯤 근육질 몸을 가져보고 싶어서"등이 있었습니다.
1위 못지않은 응답 수를 기록한 병사들의 2024년 목표 2위는 ‘공부·자격증 취득(109명·21.8%)’이었습니다. 꾸준한 자기계발로 자신의 군 생활을 ‘인생의 스펙업’ 기회로 삼겠다는 게 주요 이유입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참여형 열린 국방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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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