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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대박 터진 CJ 4DPLEX…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CJ CGV, 북미에서 CJ 4PLEX 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CJ CGV, “일본, 대만 등 신규 ScreenX관 12개 오픈해 글로벌 성장에 박차

입력 : 2024.08.21 16:30
북미에서 대박 터진 CJ 4DPLEX…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출처=CJ 뉴스룸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CJ CGV는 자회사 CJ 4DPLEX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CJ 4DPLEX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7월 역대 최고 실적인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월 북미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ScreenX 84%, 4DX 1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creenX 12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역대 최고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7월 북미 시장 전체가 하락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고무적이다.

 

이번 성과는 7월 주요 상영작인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등의 특별관 관람 열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스터스 4DX 북미 개방 1주차 기준 역대 1위인 3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개방 주말 기준 ScreenX4DX 모두 역대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4DX, ULTRA 4DX에서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비틀쥬스 비틀쥬스’, ‘글래디에이터2’, ‘위키드:파트1’ 등을 ScreenX 4DX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CJ 4DPLEX는 지난달 일본, 대만, 미국 등에 ScreenX 상영관 12개를 신규 오픈했다.

 

일본 Toho 이케부쿠로에 오픈한 ScreenX Dolby 결합관으로 차별화된 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로컬 개봉작 킹덤4’ ScreenX 오픈 이후 평균 30%의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는 Showtime 극장사에 대만 최초로 ScreenX 4개관을 선보이며, ‘데드풀과 울버린개봉 주말 평균 53%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MJR Waterford 극장사와 손잡고 신규 상영관을 오픈해 누적 평균 객석률 58%를 기록하고 있다.

 

방준식 CJ 4DPLEX Contents 본부장은 “CJ 4DPLEX가 북미 지역의 유의미한 성과를 기반으로 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대만, 미국 등 신규 ScreenX 12개를 오픈해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J 4DPLEXScreenX, 4DX, ULTRA 4DX등 특별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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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