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증권가, SK하이닉스 HBM 수혜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

▷앤비디아 효과...경쟁우위 당분간 지속 전망
▷2500원(+1.07%) 오른 23만원6000원 거래

입력 : 2024.06.20 14:08 수정 : 2024.06.20 14:31
증권가, SK하이닉스 HBM 수혜 지속 전망...목표가 '상향'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출처=SK하이닉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효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했습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혜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경쟁력을 재차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5000원으로 유지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도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후발주자들의 HBM3E 시장 침투가 예상과 달리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HBM 시장 선두업체로서의 경쟁우위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HBM3E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 체제를 유지하면서 세대 전환에 따른 판가 상승효과를 오롯이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커스텀 HBM의 개념이 등장하는 HBM4가 내년말을 목표로 TSMC와 협업을 통해 준비 중"이라며 "후발업체들의 기술격차 축소가 쉽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수혜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까지 확산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수혜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까지 확산되고 있고 AI 서버 및 스토리지에 탑재되는 고용량 QLC eSSD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eSSD 솔루션에 강점을 가진 솔리다임의 수익선 개선이 낸드 플래시 메모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500원(+1.07%) 오른 23만원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2

중증 발달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자립은 탁상행정입니다. 실상을 모르니까 탈시설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신변 처리도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거주시설은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삶의 자리입니다.

3

일반 성인에 비해 평균수명이 현저히 낮고, 사고발생율이 50% 더 높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재난에는 특히 더 취약하여 자립지원주택에서는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질병에 노출된 이들을 의료 인력이 충분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편안히 거주하게 해야 한다”

4

자립불가능한 장애인을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하려는 의도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부르짖는 인권은 이권의 다른 이름입니다 누가 2살의 말도 못하고 죽음도분별하지못해 도로로 뛰어드는 중증장애인을 자립하라고 합니까??? 전장연과 부모연대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무조건 탈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죽음입니다

5

전장연은 지체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단체. 지체장애인들은 인지가 비장애인과 같습니다. 자립의 대상은 지체장애인이며, 전국의 너느 거주시설에도 지체장애인은 없습니다. 즉 지체장애인단체인 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닙니다. 무조건 탈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죽음입니다.

6

유호준 의원은 중증장애인과 단 하루라도 살아보고 자립지원조례안을 만들어 보시오. 중증장애인들과 뭘 어떻게 어느만큼 소통하고 이런 정책을 만들었는지 한심하다 못해 우리의 세금으로 이런 의원들의 세비까지 줘야하는 현실이 매우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7

모든 장애인의 장애 정도가 다 동등하지 않습니다. “의사표시와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경증장애인, 그것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정책은 달라냐합니다.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들은 자립하고, 사회적 인지기능이 3세정도인 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에서 보호받아야 합니다. 거주시설은 반드시 존치되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