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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JYP 1분기 실적부진에 목표가 일제히 낮춰

▷하나증권 "실적 쇼크 불확실성 해소에도 실적 부진"
▷한화증권 "당분간 이익률 저하 불가피"

입력 : 2024.05.13 16:48 수정 : 2024.05.13 16:49
증권업계, JYP 1분기 실적부진에 목표가 일제히 낮춰 출처=JYP엔터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엔터)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13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JYP엔터의 목표가를 낮추는 리포트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은 JYP엔터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목표가는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입니다.

 

JYP엔터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365억원,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JYP엔터테인먼트의 영업이익은 336억 원으로 컨센서스(439억 원)를 하회했다"며 "작년 하반기 일본 투어 이연에 따른 실적 쇼크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분기 아티스트 활동도 제한적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도 제한적"이라며 "아울러 JYP 360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비용이 증가해 올해 이익률이 10% 내외로 다소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JYP엔터테인먼트 의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65억원, 33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하회했다"면서 "음반 및 음원 발매 횟수 컨텐츠 제작비는 통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연차 아티스트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에서 K팝 밸류체인 강화 목적의 투자가 집행돼 당분간 이익률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5시49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9200원(13.28%) 떨어진 6만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여파에 같은 시간 에스엠(5.65%), 하이브(3.84%)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1%) 등 다른 엔터사들의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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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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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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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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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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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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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