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발명의 날…김용은 한자연 책임연구원 ‘올해의 발명왕’ 선정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올해의 발명왕에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 선정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습니다.
특허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를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포상을 통해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키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발명유관기관장, 발명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제14회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된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운행 중 의도하지 않은 가속이 발생했을 경우, 스위치를 활용한 차량 비상 정지 기능을 제공하는 긴급 정지 방법 등을 고안해 자동차의 주행 안전성 및 국민안전성
향상에 공헌했습니다.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병훈 부사장에게 돌아갔습니다.
김 부사장은 30년 이상 차세대 표준기술 개발에 정진하며, LG전자가 핵심 통신 표준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표준특허를 확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특허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은탑 산업훈장에는 5G투명안테나 기술 등 독자적인 초격자 전략기술
육성에 힘쓴 라인호 동우화인켐 부회장과 세계 최소형의 마이크로렌즈 헤드램프 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김종운 에스엘 기술위원이 선정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조 근정훈장은 블록체인상에서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는 투표시스템 등 암호학 기반의 영상 정보 프라이버시
침해 방지 기술을 개발한 오현옥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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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3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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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