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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전년比 20.4% 증가…점유율 1위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전년 대비 20.4% 증가
▶BYD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8.5%로 1위 차지…테슬라 2위, 지리 3위

입력 : 2024.05.08 14:16 수정 : 2024.05.08 14:40
 


(출처=SNE리서치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BYD가 점유율 18.5%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의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9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4 1분기(1~3)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3139000대로 전년 대비 20.4% 상승했습니다.

 

주요 기업별로는 BYD가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18.5%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BYD는 지난해에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20.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SNE리서치는 “Song, Seagull, Dolphin의 판매 호조가 BYD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Y를 제외한 다른 라인업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의 역성장과 함께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테슬라의 역상장은 미국 프리몬트 공장의 Model 3 Highland의 생산 초기 단계 이슈와 홍해 분쟁으로 인한 고객 인도 지연, 기가 베를린 공장의 방화 공격에 따른 공장 폐쇄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3위는 중국의 자동차 그룹 지리(Geely)가 차지했습니다. 지리는 경형 전기차 Panda Mini 23천대 이상 판매됐고, 볼보의 신형 전기차 EX30의 글로벌 판매량이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중국이 56.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습니다. 이어 유럽 23.3%, 북미 1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SNE리서치는 소비자들은 급격하게 성장한 전기차 시장에 비해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높은 전기차 가격 등의 이슈로 구매를 망설이고 있어 당분간 전기차 수요 둔화 국민이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이는 점차 해소되며 중장기적으로 전동화의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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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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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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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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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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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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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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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