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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 美에서 남기는 덤핑마진 상대적으로 낮아

▷ 美,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예민한 반응... "중국의 과잉생산이 많은 나라에 피해"
▷ 美 철강단체 청원으로 반덤핑 조사 실시,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덤핑마진 낮아
▷ 산업통상자원부, "직접적 영향 크지 않을 것"

입력 : 2024.05.03 14:47 수정 : 2024.05.03 14:49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 美에서 남기는 덤핑마진 상대적으로 낮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최근 미국 정부가 눈여겨 보는 경제 품목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철강과 알루미늄으로, 미국 정부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 철강과 알루미늄이 시장의 질서를 왜곡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과잉생산으로 인해 미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노동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건데요.

 

지난 4 17,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의 평균 관세 7.5%3배 인상하는 한편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상무부는 전미알루미늄압출재연합과 전미철강노동조합(US Aluminum Extruders Coalition and the USW)의 청원에 따라 중국을 포함해 한국, 인도, 이탈리아, 대만 등 1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상품목은 알루미늄 압출재는 물론, 이를 조립·가공한 부품과 완제품으로 약 130여 개였는데요. 그 결과, 한국 기업의 경우 알멕 0%, 신양 2.42%로 덤핑마진을 산정하였고, 상무부 조사질의에 응답하지 않은 기업에는 43.65%를 산정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덤핑마진이 4.91%~376.85%, 멕시코가 8.18~82.03%, 인도네시아는 5.65~112.21% 등으로, 우리나라의 덤핑마진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덤핑을 통해 미국에서 얻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건데요.

 

★반덤핑: 특정 국가의 특정 상품의 수출가격이 낮아 수입국의 기존산업에 피해를 야기하거나 그 우려(이른바 덤핑’)가 있는 경우, 수입국이 이러한 덤핑을 규제하는 것을 반덤핑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반덤핑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금번 예비판정에서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덤핑마진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산정되어 알루미늄 압출재 업계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알루미늄 압출재를 조립·가공한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는 관세 부담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압박의 수위를 높인 만큼, 알루미늄 압출재를 사용한 우리나라의 자동차 부품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우리나라 알루미늄이 야기하는 덤핑마진은 제소자가 주장한 66.4%보다 크게 낮은 2.42%에 불과하여 그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 이번 미국 정부의 발표가 어디까지나 예비판정에 그치는 만큼, 최종 판정 결과에서 수치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문제는 경제적으로 민감한 사안,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계속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3 5일에 美 상무부 장관 앞으로 서한을 발송해 놓았고, 여러 차례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조사의 최종판정이 나올 때까지 업계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우리 수출 이익이 부당하게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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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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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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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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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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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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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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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