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美 연준 금리 재차 동결... "예상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안정되기까지 예상보단 오랜 시간 걸릴 것"
▷ 금리 인하 가능성 철회하지는 않아... "파월 의장의 전망도 긍정적"
▷ 韓 금융당국, 경제적 불확실성 대비 주요 현안 철저하게 관리

입력 : 2024-05-02 16:35
美 연준 금리 재차 동결... "예상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시금 금리를 동결시켰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연준은 만장일치를 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시키면서,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안정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금리를 인하시키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지표를 조금 더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연준의 이번 결정에는 매파적(hawkish)인 성향이 비교적 강력하게 드러난 듯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엔, 예상보단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적다고 함께 전했습니다. 미국의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라는 판단인데요.

 

연준의 이번 판단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당초 우려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연준에서 금리인하는 지연되고 있을 뿐,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님을 확인했고(Evercore),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Principal Asset Management)”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해 연준이 예상보다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다는 겁니다.

 

한편, 연준은 오는 6월부터는 양적긴축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채 상환 한도를 매월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줄여 보유자산 축소 속도를 늦추겠다는 계획을 전했는데요.

 

양적긴축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통화 정책입니다. 매입한 채권의 만기가 다가왔을 때 재투자하지 않거나, 보유하던 채권을 만기 전에 매각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건데요. 이번에 연준은 이 양적긴축의 속도를 늦춰, 금리 인상의 효과가 시장에 바로 미치지 않게끔 조절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자,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 주재로 2,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연초 대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되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철저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선 No-cut 시나리오, 유가급등 등 경제적 불안이 닥친 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시스템내 약한 고리를 찾아내고,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게 금융당국의 계획입니다.

 

최근 일본이 통화정책을 완화해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는 점에 대해서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요인 등에 따른 엔화 및 아시아 주요국 통화의 동반 약세가 심화되면,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는 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양한 방식의 매각을 통해 연체채권을 조속하게 정리하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불거진 PF 우려를 금융당국이 경제적 불안성과 연계하여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曰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PF 구조조정을 지연하는 것은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질서 있는 연착륙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5월 초 PF 사업성 재평가 기준 발표 등 PF 연착륙 추진 과정에서 대내외 경제·금융여건 변화가 가미되어 조금이라도 시장 불안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