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현장교사의 상당수가 초1,2 체육교과 분리 개정추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분리를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이하 초등노조)는 지난 23일부터 이틀동안 총 7013명의 현장교사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초1,2 체육교과 분리 개정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즐거운생활 교과에서 체육 교과의 분리 필요성을 느낀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90%가 즐거운생활 교과에서 체육 교과의 분리 필요성을 느낀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초1,2 체육 교과 분리 추진에 반대하는 이유를 중복 선택해보도록 한 질문에는 '교육주체들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치지 않은 졸속추진'이 8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교과 운영의 필요성에 반함(57.5%)', '외부 인력과 사설업체 등 비교육전문가 개입 우려(48.7%)', '외부 인력과 사설업체 활용에 따른 인력관리 행정업무 증가 우려(38.8%)', '2022 교육과정 시행 직후 또 다른 개정 논의(37.7%)'가 뒤를 이었습니다.
초등노조는 "초등 1,2학년 통합교과는 발달단계론에 따라 이미 신체 활동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초등교사노조는 아동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 정신 건강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특정 교과목 관계자의 의견만 반영된 의제가 국교위에 의해 독단적으로 결정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도 비슷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전국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긴급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 교사 1226명 중 88.8%의 교사가 반대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심의하고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교육 영역을 '체육' 교과로 분리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본회의 현장에서 체육 교과분리 주장과 현행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 현행 고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숙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 이 안건을 다시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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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