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의힘, 검찰, 감사원 정치공작 시도 중단하라”
▷”권익위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은 정치적 공세 의도 있어”

전현희 국민권위원회 위원장이 서해공무원 피격사권과 관련 국민의힘과 검찰, 감사원의
정치공작 시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난 6월 모 국민의힘 의원이 서해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해당 사안의
소관부처도 아닌 권익위에 뜬금없이 유권해석을 요구한 것은 권익위원장을 정치적으로 끌어들여 사퇴를 압박하려는 정치적 공세 의도가 있었다고 보인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감사원이 서해공무원피격사건과 관련해 담당 권익위 실무직원을
조사한 뒤 조사받은 사실과 내용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면서 “정치적 중립기관인 감사원은 국민의힘 측의 정치적 감사에 동원된 사실을 은폐하고자 관련 직원을 회유하면서까지 은폐하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4일 서해공무원 유족측 김기윤 변호사가 권익위 서해공무원 유권해석과
관련된 특정 보수언론사의 기사를 근거로 권익위원장을 직권남용 등으로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예정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전 위원장은 “감사위의 이런 행위는 아무런 명분과 법적 절차적
정당성도 없는 직권남용 감사다”면서 “국민의힘과 검찰, 감사원은 국민권익위원장 사퇴압박을 위한 삼각편대 정치공작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