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국채지수 편입 코앞?
▷ FTSE 러셀,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지정
▷ 세계국채지수 들어가면 외국인 자본 유입 가능성 ↑

FTSE 러셀 그룹이 한국을 세계국채지수(World Government Bond Index) 관찰대상국(Watch List)에 포함시켰습니다.
FTSE 러셀 측은 “한국이 시장 구조와 한국 자본 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며 선정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은 시장 접근성 레벨 2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FTSE로부터 시장 접근성 수준이
충분히 향상되었다는 것이 검증되면 세계국채지수에 충분히 편입될 수 있습니다.

FSTE Russel 曰 “대한민국을 잠재적으로 시장 접근성 레벨 ‘2’로 업그레이드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에 포함시키겠다” (“South Korea will be placed on the
Watch List for a potential upgrade to Market Accessibility Level ‘2’ and for
consideration for inclusion in the FTSE World Government Bond Index.”)
한국이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는 것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 효과 때문입니다.
세계국채지수(WGBI)란, 글로벌 국채 시장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고정 금리, 현지 통화, 투자 등급 등 국채의 성과를 측정한 지수입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이에 포함되어 있기에, WGBI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추종 자금만 약 2조 5000억 달러가 넘는데요.
WGBI에 편입되기 위한 조건은 3가지입니다.
1.
국채 발행잔액 500억 달러 이상
2.
S&P 신용등급 기준 A- 이상 또는 무디스 기준 A3 이상
3.
외국인의 국채 투자에 대한 이자/양도세 면세
등
위와 같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WBGI에 편입하면,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투자하기에 괜찮은 나라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셈인데요. 이 신뢰를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이 국내에 들어오면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급격한 원화 약세, 한미 정책금리 역전
확대, 국고채 금리 상승세 지속으로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 유입 모멘텀이 다소 약화됐으나, WGBI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원화 채권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요.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 曰 “국내 국채시장에 신규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은 약 510억 달러(71조 원 내외)로 추정된다”
한국이 WGBI 편입에 성공하면 최소 50조~60조 원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로 유입되고, 자본 시장이 더욱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FTSE 러셀
측이 한국을 WBGI에 편입할지 그 여부가 판가름나는 시기는 내년 3월
이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등재로
한국 국채시장이 선진 채권시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국채시장 선진화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국채시장에 쉽고 빠르게 접근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