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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日, 노토 강진 후 재난 편승한 범죄 기승…경찰, “순찰 및 단속 강화할 것”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 강진 후 재난에 편승한 범죄 이어져
▷日 경찰, “재난 편승 범죄 방지하기 위해 순찰 및 단속 강화할 것”

입력 : 2024.02.08 10:20 수정 : 2024.06.11 09:11
[외신] 日, 노토 강진 후 재난 편승한 범죄 기승…경찰, “순찰 및 단속 강화할 것”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올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재해지에서 재난에 편승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고 NHK8일 보도했습니다.

 

이시카와현 경찰 본부에 따르면 노토 반도 지진의 재해지에서 지난 한 달 동안 파악된 범죄 건수는 총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일본 경찰청이 발표한 17건에 비해 약 2배 늘어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범죄 유형으로는 절도30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 중 사람이 없는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는 빈집털이 범죄10, 빈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는 점포털이 범죄5건 확인됐습니다.이밖에도 기물손괴무단침입등 절도 이외의 범죄도 5건 확인됐습니다.

 

이시카와현 경찰본부는 지난달 말 주차 중인 차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3명을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피난 등으로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피난소에 있을 때도 귀중품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재난에 편승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재해지에서의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토 반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7일 기준 241명에 달하며, 실종자는 1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노토 지방을 중심으로 57119동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난자는 136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단수와 정전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37500호가 단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이시카와현은 정수장 기능 회복 및 누수 조사나 수리 작업을 통해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총 1700호로 나타났으며, 호쿠리코전력은 산사태 혹은 토사붕괴 지역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정전 문제를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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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2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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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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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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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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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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