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반도 지진 복구 위해 예비비 1조엔으로 증액
▷일본 정부, 노토반도 지진 피해 지역 복구 및 재난민 지원 위해 예비비 1조엔으로 증액
▷16일 기준, 사망자 222명, 중경상자 1029명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재난민 지원을 위해 올해 예비비를 1조엔으로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노토반도 지진 복구를 위해 2024년도 예산안 예비비를 기존 5000억엔에서 1조엔으로 재편성해 16일
오후 각의에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예비비는 자연재해나 급격한 경기악화 등 예측하지 못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용도를 미리 정하지 않고 예산에 포함시키는
비용을 말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열린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시금
피해의 심각성을 실감했다”며 ”(이재민들의) 직업, 연령 등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세심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이재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달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관계 각료에 지시를 내렸으며, 이재민들을 인근 숙박 시설 등에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하는 ‘2차 피난’ 촉진과 이재민의 생활 재건의 중요성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14일 노토반도 강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와 스즈시의 피난소를 방문에 현장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6일 기준 22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번 노토반도 강진으로 16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222명, 중경상자는 10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지진으로 인한 주택 피해는 최소 2만814동(오전 9시 기준)에 달하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세대는 약 8200호(오전 11시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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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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