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평양 연안 덮친 쓰나미…원인은 불명
▷9일 日 태평양 연안에 최대 1m 높이 쓰나미 주의보
▷日 전문가, 해저 화산 또는 산사태로 인한 쓰나미 가능성 제기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일본 각지에서 원인 불명의 쓰나미(지진 해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5시
25분 도리시마 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 시고쿠 고치현, 수도권 지바현, 규슈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연안 등에서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나미 주의보를 잇달아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다와 강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9일 정오쯤 쓰나미 주의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실제 쓰나미 높이는 10~60cm 가량으로 전해졌으며,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일본 태평양 연안에 광범위하게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 산담바타 오사무 조교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쓰나미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면서
“(이번 지진은) 단층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통상
지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담바타 조교는 “일반적으로 암반이 어긋나면서 발생하는
지진으로 쓰나미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6.5도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야 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해당 수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진 이외에 쓰나미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해저
화산 분화 △작년 통가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한 충격파 △마그마 활동에 의한 해저 지각변동
△해저 산사태 등을 꼽았습니다.
산담바타 조교는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 해역에는
다수의 해저 화산이 있고 지하에는 마그마 덩어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공급되면 마그마가 팽창하고 암반이 파괴돼 지진이 발생하거나 지형이 융기하면서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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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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