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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美 모터트렌드 어워드 ‘SDV 이노베이터’ 선정

▷아우토크립트의 송종혁 VTR 연구소장 SDV 이노베이터 선정
▷송중혁, “완전한 엔드투엔드 SDV 보안을 완성할 것”

입력 : 2024.01.11 09:45 수정 : 2024.01.11 09:54
아우토크립트, 美 모터트렌드 어워드 ‘SDV 이노베이터’ 선정 (출처=아우토크립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의 송종혁 VTR(자동차 보안 위협연구소) 연구소장이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인 SDV 발전에 일조한 인물인 ‘SDV 이노베이터에 선정됐습니다.

 

아우토크립트는 11일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MotorTrend)‘SDV 이노베이터(Software-Defined Vehicle Innovator)’VTR 연구소장 송종혁 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서 발표됐으며, 블랙베리와 협력하여 새로운 자동차의 패러다임인 SDV 발전에 일조한 리더와 전문가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SDV 이노베이터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현대자동차와 아우토크립트가 유일합니다.

 

송 소장은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 정보 없이도 보안 결함을 찾아내는 '블랙박스 퍼징 방법'을 개발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고, 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SDV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DV 이노베이터에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어워드에는 송 박사를 비롯해 권해영 현대자동차 상무, 필립 스콥스테드 벤츠 R&D센터 대표, 압둘 밧지 GM 부사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 소장은 “SDV 사이버보안은 치명성이 인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차량이라는 기존 하드웨어 인식 때문에 자칫 소홀히 여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이버보안은 15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아온 입장에서도 극히 어려운 일이라며 아우토크립트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호의 허점 없는 완전한 엔드투엔드 SDV 보안을 완성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소장은 포스텍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여러 자동차 해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해킹의 선구자로 알려져 왔습니다. 송 소장은 아우토크립트에서 각종 차량용 프로토콜에 기반하여 돌발 상황에도 지능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퍼징(Smart Fuzzing) 프레임워크 등의 기술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편, 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DEFCON)’에 출전해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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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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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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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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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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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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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이 아니고 요양시설입니다.24시간 돌봄과 의료인력이 상주한 요양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전장연 그들의 이권에 이용되지 않도록 탈시설지원 조례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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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나라가 뒤집히는 악법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