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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대입개편 권고안 의결...교사노조와 시민단체 반응은?

▷교사노조 "현장 교사 의견 수렴 요구 반영되지 않아 유감"
▷교육 시민단체 "수능 절대평가 확대해야…국교위 권고안 무책임"

입력 : 2023.12.26 14:30
2028대입개편 권고안 의결...교사노조와 시민단체 반응은? 2028학년도 대입에서 수능과 고교내신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을 촉구하는 104개 교육시민사회 단체 연대가 지난달 20일 여의도 FKI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출처=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교사노조는 권고안에 유감을 표했고 교육시민단체들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6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은'국교위 2028대입개편 권고안 의결에 대한 교사노동조합연맹의 입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국교위의 이같은 결정이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경쟁교육 폐단을 극복할 종합대책 수립 및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라는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지난 22일 현 중학교 2학년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수능에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고,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고등학교 내신에서는 사회, 과학 융합선택 9개 과목에만 절대평가를 적용하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고교학점제와 대입정책의 괴리가 공교육 현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 것인지 더 늦기 전에 고교 교육의 전문가인 전국의 중등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또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수시 및 정시의 대입전형 시기를 일원화하는 등 대입전형의 간소화도 서둘러 논의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사노동조합연맹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대입개편이라면, 고교 내신 및 수능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나아가 수능을 자격고사화해야 한다. 또한 고교학점제로 다학년, 다교과 지도를 하며 교사들의 고충이 증가한 만큼 교사들의 '기준 수업시수'의 마련과 그에 따른 교사의 온전한 평가권 보장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등 6개 교육 시민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국교위 권고안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무책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며 "지금이라도 권고안을 철회하고 현장과 적극 소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 반 이상이 강렬히 요구하는 절대평가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국교위에서조차 무참하게 짓밟혔다"며 "적어도 일부 과목이라도 절대평가를 확대하는 안에 대한 협의조차 이끌어내지 못한 국교위는 맡은 바 직무를 유기한 셈"이라고 했습니다.

 

수시와 정기 시기 조정 방안을 향후 교육부와 합의·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수·정시 통합안은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의 파행을 막기 위한 유일한 해결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국교위는 다시 중장기 과제로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교위는 지금이라도 권고안을 철회하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그럴 수 없다면 교육부라도 졸속으로 대입 개편 방안을 처리하지 말고, 충분히 협의해 원래 예정된 내년 2월에 안정적으로 확정해 공고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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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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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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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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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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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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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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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