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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독자 개발한 소형 자율비행 드론 기술 공개

▷'핵심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IR Day' 발표

입력 : 2023.11.30 13:29 수정 : 2023.11.30 13:36
니어스랩, 독자 개발한 소형 자율비행 드론 기술 공개 출처=니어스랩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우리나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한 자율비행 소형 드론 기술을 방위사업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니어스랩은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 주최로 열린 ‘기반본부 핵심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IR Day’에서 니어스랩이 독자 개발한 ‘범용 자율비행 드론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연구소를 비롯해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성 방산기업 8곳과 니어스랩 등 방산혁신기업 8곳 등이 참석했습니다.

 

니어스랩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정보 유출에 민감한 국방∙보안 분야에서 국내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에 병역 자원 감소로 인해 신뢰성있는 무인 전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니어스랩은 세계 안전점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자율비행 솔루션을 기반으로 "근거리 정찰 임무에 특화된" 소형 드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은 광학/적외선 카메라와 LRF(레이저 거리측정)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하며, 2축 짐벌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180도 화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로 일방향 촬영에 제한되는 기존 드론 대비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설명입니다.

 

군집비행도 가능해 다수의 드론이 동시에 광범위 정찰임무도 수행할 수 있고, 컴퓨터 비전으로 실내나 지하, 도심 등 GPS 음영지역에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를 한 정영석 니어스랩 CTO는 “소형 자율비행 드론은 야지뿐 아니라 도심이나 지하 공간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 근접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니어스랩 독자 기술로 개발한 드론이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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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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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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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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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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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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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가정이 붕괴되면 대한민국이 소멸되지 않을까요ㅠㅠ 기본소득당은 다양한 가정말고 전통적인 가정을 위해 애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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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합니다 악용될 소지가 많은 법입니다 생활동반자를 규정해서 가족단위의 혜택을 제동하는 것은 법제화 될 내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