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독자 개발한 소형 자율비행 드론 기술 공개
▷'핵심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IR Day' 발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우리나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한 자율비행 소형 드론 기술을 방위사업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니어스랩은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 주최로 열린 ‘기반본부 핵심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IR Day’에서 니어스랩이 독자 개발한 ‘범용 자율비행 드론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연구소를 비롯해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성 방산기업 8곳과 니어스랩 등 방산혁신기업 8곳 등이 참석했습니다.
니어스랩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정보 유출에 민감한 국방∙보안 분야에서 국내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에 병역 자원 감소로 인해 신뢰성있는 무인 전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니어스랩은 세계 안전점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자율비행 솔루션을 기반으로 "근거리 정찰 임무에 특화된" 소형 드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은 광학/적외선 카메라와 LRF(레이저 거리측정)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하며, 2축 짐벌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180도 화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로 일방향 촬영에 제한되는 기존 드론 대비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설명입니다.
군집비행도 가능해 다수의 드론이 동시에 광범위 정찰임무도 수행할 수 있고, 컴퓨터 비전으로 실내나 지하, 도심 등 GPS 음영지역에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를 한 정영석 니어스랩 CTO는 “소형 자율비행 드론은 야지뿐 아니라 도심이나 지하 공간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 근접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니어스랩 독자 기술로 개발한 드론이 다양한 임무 환경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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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