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동조합연맹, 유아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위한 공정한 교원양성체제 확립을 위한 기자회견 열어
▷20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열려...김용서 위원장 등 관계자 참석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전문적인 유아특수교육으로 장애영유아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유아특수교사 임용선발 확대를 통한 유아특수교육기관을 확충하며, 공정하고 엄격한 현 교원양성체제를 통해 유아특수교사를 배치하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아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위한 공정한 교원양성체제 확립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여는말(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현장교사발언(김아람 유아특수교사) △연대발언(김경민 전국특수교육과교수협의회 교수, 윤지혜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 특수교육대상영유아 학부모 △기자회견문낭독(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광윤 한국특수교육연합회 정책실장)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여는말에서 장애 영유아보육교사를 위한 별도의 교원양성체제 중단과 전문적인 유아특수교육을 통한 장애 영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교육부를 향해 "교원자격증을 공정하고 엄격한 교원양성체제를 통해 발급해야 마땅함에도 특정 직군인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에게 편입학이라는 탈을 쓴 특별 양성체제를 통해 교원자격증을 발급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유아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교원양성 체제를 통해 유아특수교사를 양성해야 한다. 유아 특수교육기관을 확충하고 유아특수교사 임용선발을 확대해 장애 영유아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교사발언에서 김아람 유아특수교사는 정부의 특별양성체제에 대해 "유아특수교육의 내면을 면밀하게 살펴보지 않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잘못된 정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교사는 현장에 유아특수교사가 부족하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유아특수교사) 내년 200명의 유아특수교사가 배출되며, 현재까지 임용선발 되지 않은 누적 인원만 최소 5000명이 넘는다. 단순 계산만으로 알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을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교사는 "유아특수교사가 단순 처우 때문 어린이집을 기피하지 않는다며 장애영유아를 교육할 수 없는 교육환경, 유아특수교사를 보육노동력으로만 취급하는 그릇된 인식, 장애영유아를 위한 특수교육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장애영유아를 위한 특수교육을 등한시한 특별양성체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연대 발언에서 김경민 전국특수교육과교수협의회 교수는 "정부는 유보통합이 시작되자마자 전문성이 부족하고 준비 안 된 5만명의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에게 장애영유아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추가로 유아특수교사 자격을 부여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인권과 교육권을 진정으로 존중한다면, 유치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를 신설해 장애영유아와 특수교육대상영유아를 위해 전문성 있는 유아특수교사를 배치해 교육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지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두번째 연대 발언에서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다면, 기준도 없이 무분별하게 교원양성규모만 확대시킬 것이 아니라 유아특수교사 임용 선발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 연대발언에 나선 특수교육대상영유아 학부모는 "특수선생님이 아이의 성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아이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교육해주니 부모입장에서 훨씬 더 든든하다"며 "유치원 특수학급과 유아특수선생님들이 많이 생겨서 발달장애 아이들이 특수교육을 받을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위원장과 정광윤 한국특수교육연합회 정책실장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단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인 특수교육대상유아의 교육권을 보장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단은 낮은 장애인식을 반성하고 2000년 이후 배출된 7500명의 특수학교(유치원) 정교사를 인정하고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노력을 폄훼하지 말고, 특정집단에세 '특혜'를 제공하려는 편향적 정책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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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