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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찾은 인요한에 “윤 정부 들어 듣보잡들이 설친다” 쓴소리

▷8일, 인요한 위원장 대구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
▷홍준표, “듣보잡들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됐다”

입력 : 2023.11.08 15:48 수정 : 2023.11.08 15:59
홍준표, 대구 찾은 인요한에 “윤 정부 들어 듣보잡들이 설친다” 쓴소리 (출처=홍준표 페이스북)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만나 윤석열 정부 들어 듣보잡(돋도 보도 못한 잡놈)들이 너무 설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홍 시장은 대구시청에서 인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듣보잡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 잡고 설치는 바람에 중진 역할이 없다그 사람들이 설치는 바람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인 위원장의 혁신위 활동과 관련해선 전권을 주겠다고 했으면 인 박사가 이야기한 대로 해줘야 한다그걸 해주느니 마느니 논의하는 자체가 저질러놓은 것을 적당히 수습 한번 해보라고 하고 수습 못 하면 혁신위에 덮어씌우려는 얄팍한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듣보잡들이 나서서 조리돌림을 했느냐지금 돌아오겠느냐. 돌아오면 진짜 밸(배알)도 없는 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 정당만 창당하더라도 10석 가까이 차지할 수 있는데 뭐 하러 이준석이 지역구에 나가겠느냐라며 “(인요한) 박사님이 노력하셔도 이준석은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12월 말 신당 창당 예고한 것에 대해 “(이 전 대표가) 들어와야 한다빨리빨리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그분의 지나간 일은 다 지워버렸다내가 그거 통 크게 했다. 그러면 본인이 조금 응대할 때가 됐다. 우리한테 응답을 줄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 많이 마음이 아프고, 한이 많이 차 있다고 진단하면서 계속 찾아가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설득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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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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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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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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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5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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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이 아니고 요양시설입니다.24시간 돌봄과 의료인력이 상주한 요양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전장연 그들의 이권에 이용되지 않도록 탈시설지원 조례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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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나라가 뒤집히는 악법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