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재정준칙’ 도입방안 확정…국회 통과는 ‘글쎄’
▷추경호 부총리, "건전한 재정은 경제운용의 첫 단추"
▷정부, 재정 적자 폭을 GDP 3% 이내로 관리
▷야당 동의가 변수…”국가 재정 축소 막겠다”
정부가 나라살림의 건정성을 규율하는 재정준칙을 법 통과 즉시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난 몇 년 간 폭증한 나랏빚을 제어해 재정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도입니다. 다만 재정준칙이 국회 문턱을 넘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재정준칙 도입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건전한 재정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경제운용의 첫 단추”라며 “건정
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재정 총량을 통제, 관리하는 재정준칙 도입과 법제화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정부보다 엄격한 기준…2024년부터
적용
재정준칙은 나람살림의 건정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입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정부는 재정건전화 대책을 마련해 지표를 원래 수준으로 돌려놔야 합니다.
전 세계 90여 개국이 재정준칙을 두고 있으나 한국은 현재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0년 문재인 정부가 한국형 재정준칙을 마련했고 올해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이를 수정해 입법을 추진해왔습니다.
정부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을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의 3% 이내로 관리한다는 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단 국가채무가 GDP 대비 60%를 넘어서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2% 이내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준칙은 국가채무비율은 GDP 60% 이내로, 재정수지 비율은 -3% 이내로 관리하되 두 목표를 곱한 값이 일정
수준에 머물도록 하는 융통성을 뒀지만, 윤석열 정부는 재정수리 -3%로
일원화했습니다.
또 윤 정부는 재정수지 기준을 통합재정수지보다 엄격한 관리재정수지로 준용하기로 했습니다. 재정수지는 정부가 거둬들인 재정의 수입(세입)과 지출(세출)의 차이, 즉 나라 살림을 의미합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와 여기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관리재정수지가 있습니다. 현재 사회보장성 기금에서 흑자가 나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관리재정수지가 더 깐깐한 기준인 셈입니다.
정부는 재정준칙의 법적 근거도 기존 안인 시행령보다 격상된 법률(국가재정법)에 담기로 했습니다. 국가재정법 개정안 통과 즉시 바로 시행하기로
했는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된다면 다음 번 본예산인 2024년부터
예산안이 적용됩니다.
#야당 동의 없인 도입 어려워
문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복지예산 감축’에 대한 우려로 동의를 하지 않은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대규모 감세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재정준칙을 지키면서 동시에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가 재정이 축소되는 일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성환 정책위원장도 “한 사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가 재정이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가 내세운 재정준칙이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내놓은 재정준칙보다 더 엄격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내 반대가 더 심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시절인 문재인 정부에서 마련한 재정준칙에도 당내 찬반 의견이 대립했고, 결국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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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