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 D-1... 여야 모두 "국민이 심판할 것"
▷ 사전투표율 22.64%...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촉각 곤두 세운 정치권
▷ 국민의힘, "민주당과 이 대표가 현명한 강서주민의 회초리 맞고 정신차릴 날 머지 않아"
▷ 더불어민주당, "윤 대통령에 대한 심판의 장"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11일 열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과 야당의 촉각이 곤두서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22.64%라는 높은 투표율로 마감된 만큼,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내년에 있을 총선의 ‘나침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당과 야당이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거대양당은 선거를 통한 국민 심판론을 앞세운 모양새인데요.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9일 ‘이재명 대표가 맞이할 현실은 강서주민의 심판 열망 뿐이다’라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최근 이 대표는 단식을 이어가다가 사법 리스크 관련하여 검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바 있고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는 등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이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위해 유세현장에 나타난 건데요.
신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한 강서주민의 심판 열망은 높은 사전 투표로 이어졌고, 병상에 누워있던 이 대표는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듯하다”며, “유세 현장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이 받아들일 현실은 본인들을 향한 강서주민과 국민의 심판 열기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등장은 강서주민과 국민의 속만 뒤집어놓을 것이고 이 대표를 향한 심판의 민심을 거대한 불길로
만들어, 진교훈 후보에게는 최대의 악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전면적으로 겨냥해, 국민
심판론에 힘을 싣고 있는 셈입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曰 “민주당과 이 대표는 오로지 당 대표 방탄을 외치며, 강서주민과 국민의 뜻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곡해하는 저열한 정략적 시도만 이어간다. 민주당과 이 대표가 현명한 강서주민의 회초리를 맞고 정신 차릴 날이 머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정권 심판론을 제기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0일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 불통을 심판할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내일, 이번 보궐 선거에 원인을 제공하고도 뻔뻔하게 재출마한 김태우 후보와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심판 의지가 분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당 측 강서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태우 前 강서구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2018년 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비위에 대한 감찰을 무마했다는 주장을 대대적으로 밝힌 건데요.
폭로 내용과 무관하게, 당시 검찰은 김 전 강서구청장이 공무상 비밀을 언론에 살포한 것으로 보고 그를 재판장에 세웠습니다. 법원이 김 전 강서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한 겁니다.
이러한 김 전 강서구청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때 사면하면서 다시 구청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건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김 전 강서구청장을 정면 조준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뻔뻔하게 자신을 공익제보자로 포장하며 사법부의 판결을 매도하는 파렴치한 후보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대통령 핫라인’, ‘힘 있는 여당 후보론’ 운운하며 강서구민을 우롱하고 용산 대통령실만 바라보는 국민의힘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曰 “무엇보다 무능과 실정에 대한 질타에도 반성하지 않고 독선과 불통으로 대한민국을
추락시키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
‘총선 미리보기’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마무리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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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