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튀르키예의 대반전…"스웨덴 32번째 나토 회원국 된다"
▷스웨덴 나토 가입에 찬성 입장 밝힌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
▷미영독 정상 일제히 환영 입장 밝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나토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스웨덴의 NATO 회원 가입을 위한 비준절차를 진행하는데 동의했습니다.
11일 BBC재팬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튀르키예와 스웨덴 정상 회동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스웨덴의 NATO 가입 신청을 에르도안 대통령이 튀르키예 의회에 자문해
비준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톨덴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번 튀르키예의 결정에 대해 “역사적인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스웨덴의 NATO 가입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매우 행복하다. 스웨덴에게 좋은 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튀르키예는 지난 수개월동안 스웨덴의 NATO 가입 신청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튀르키예 정부에서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스웨덴이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에 지난해 5월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4월 핀란드는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원국이 된 반면 스웨덴은
튀르키예의 반대로 좌절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상 회동에선 양국 정상 간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스웨덴이 EU 회원국으로서
튀르키예의 가입 절차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EU와 튀르키예의 관세동맹의
근대화와 비자 자유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튀르키예는 1987년 EU 가입을
신청했지만, 에르도안 정부가 들어선 후 권위주의적 통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가입절차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 독일 정상들은 이번 에르도안
대통령의 결정을 두고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신속한 비준을 진행하겠다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나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터키와 함께 유럽 대서양 지역의 방위와 억지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나레나 베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스웨덴의 합류로) 32개국이 됨으로써 우리 모두는 더 안전해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리시 수낙 영국 총리도 “스웨덴의
가입이 우리 모두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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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