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뉴욕증시,경제 지표 호조와 기술주 반등에 상승
▷5월 내구제 데이터 ·6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웃돌아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 등 기술주 상승도 영향 미쳐
▷뉴욕증시 상승에 미 국채금리도 장중 4.04%까지 올라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시사와 경기 침체우려에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기술주가 강제 전환하며 증시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30산업평가지수는 전장보다 212.03p(0.64%) 상승한 33,926.74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59p(1.15%)오른 4378.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89p(1.65%) 오른 13,555.67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가 상승한 배경으로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예상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5월 내구재 데이터가 예상외로 증가했고 소비자신뢰지수는 6월 예상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신규 주택 판매도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양호한 지표에 올 7월 금리인상 확률은 상향 조정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미 중앙은행(Fed)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전날 74.4%에서 76.9%로 높였습니다.
라이언 데트릭 카슨그룹 전략가는 "올해 계속해서 경기 침체가 계속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실 경제는 예상보다 경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경기침체 확률은 경제지표가 나올 때마다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하락하던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 등의 상승도 뉴욕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주요종목인 테슬라가 3.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3.0%, 메타 3.1% 등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다만 구글의 알바벳은 0.01%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델타항공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임의소비재와 여행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델타와 제트블루는 각각 6.84%, 8.82% 급등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5.54%, 유나이티드항공은 5.08% 올랐습니다.
이날 경제지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며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이에따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4.04%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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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