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시다 내각, 1개월 만에 지지율 12% 하락... 원인은?
▷마이니치신문, 기시다 내각 지지율 5월 조사 결과인 45%보다 12% 하락한 33%
▷기시다 장남의 총리 공저 송년회 논란이 가장 큰 하락의 원인으로 꼽혀
![[외신] 기시다 내각, 1개월 만에 지지율 12% 하락... 원인은?](/upload/c9917f9acbd2478ea10c2f579d4549ec.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1개월 만에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33%로
지난달 조사 결과인 45%(5월 20일~21일)보다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기사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58%로
이전 조사(46%)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마이치니 신문은 이번 내각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기시다 총리의 장남인 쇼타로 전 총리 정무 비서관의
‘총리 공저 송년회’ 논란을 꼽았습니다.
쇼타로 전 총리 정무 비서관은 관저에서 사적으로 송년회를 연 사실이 드러나 강한 비판을 받았고,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9일 쇼타로 비서관을 6월 1일 교체할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니치에서 이달 1일 쇼타로 전 총리 비서관을 경질한 기시다 총리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 51%가 “교체가 너무 늦었다”고 답했으며, 이는 “타당하다(33%)”, “교체할 필요는 없었다(7%)”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G7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도력을 발휘했는지에 대해서는 “발휘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가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37%, “모르겠다” 24% 순이었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지난 17~18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42%로 5월 조사 결과인 46%보다 4%포인트
하락해 불지지율(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 46%을 밑돌았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넘버 카드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고, 기시다 총리가 발표한 ‘이차원(차원이
다름) 저출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지 않다는 점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 분석했습니다.
아시히신문의 이번 조사에서 일본 정부의 디지털 행정 확대의 일환인 ‘마이넘버
카드’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72%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적절했다”는
19%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시다 총리가 지난 13일 연간 약 3조 5000억원(약 35조원)을 들여, 아동
수당 확대 등을 포함한 저출산 대책인 ‘이차원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는 “기대할 수 없다”가 7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기대할
수 있다”는 2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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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