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극과 극 평가 보인 여야
▷16일 한∙일 정상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
▷국민의힘 “한일 관계 봄”VS 더불어민주당 “굴종외교”
▷공동기자회견 뒤 일본 정∙관계 인사 만날 예정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지난 16일 이뤄진 한일 정삼회담 결과를 두고 여야 반응은 극과 극이 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에 봄이 찾아왔다고 반겼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굴종 외교의 정점이었다며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정상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상을 만난 건 2011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양국은 향후 셔틀 외교(형식 구애 없이 빈번하게 방문)를 통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안보와 국제사회 난제 등에 대해 서로 긴밀히 공조하고 연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피해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두고 일본 측의 사과와 배상 참여 등 진전된 입장을 없었습니다. 일본의 관련한 사과 입장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야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상회담을 두고 굴종 외교의 정점이었다며 혹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굴종외교로 점철된
한일정상회담은 국민께 수치심만 안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또 한 번의 외교참사이다. 받은 것은 하나도 없고 내주기만 한 회담”이라며 “’혹시나’는 ‘역시나’로 끝났다. 한일 양국 정상이 만났지만 끝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는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과 정부는 해묵은 숙제를 풀었다며 신이 난 모양이지만
일본이 원하는 대로 된 것”이라며 "당연히 있어야
할 일본 정부의 사과가 없다"면서 “허울뿐인 수출규제
해소, 윤 대통령은 행복하시냐”며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강민국 수선대변인은 정상회담 기자회견 후 논평에서 “얼어붙어
있던 한∙일 관계에 봄이 찾아왔다. 윤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일 공동 번영의 새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오늘
한∙일 정상회담은 한국이 주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돌파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국 간 최대 현안이었던 강제징용 배상문제는 과거사를
직시하면서, 상호합의가 가능한 지점에 이르렀다”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WTO 제소 문제를 해결해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가로막던 장애물도 제거했다”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방일 이틀째인 오늘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환영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한일의원연맹, 한일협력위원회 소속 정·관계 인사들은 만난 뒤 게이오대학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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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