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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일의 방식, AX가 바꾸는 조직의 미래

▷DX 넘어 AX…기업 혁신의 중심에 선 AI
▷“단순 도입으론 부족…업무 프로세스와 인력 구조 전반 재편해야”

입력 : 2026-04-23 13:30
AI가 바꾸는 일의 방식, AX가 바꾸는 조직의 미래 22일 진행된 '2026 월드 IT쇼(WIS)'의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AI의 대중화와 함께 기업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전환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6 월드 IT쇼(WIS)'의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이태희 삼성SDS 부사장은 "흔히 AX 시대가 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시대에는 인간이 어떻게 일하고, 배우고, 살아가면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다"며 "우선 회사에서 일할 때 업무가 많이 변하고 있으며, 기존 개인과 조직이 하던 일이 AI를 이용해 자동화되고, 때에 따라서는 대체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가 삶과 일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나온 기술을 배우는 것도 있으며, 기존에 인간이 하던 일을 현재의 기술들이 해결해주는 단위를 넘어 이를 새롭게 적용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새롭게 발전하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학습 결과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 역시 AI를 적용할 때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DX에 이어 AX가 업무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DX(Digital Transformation)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규화·자동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현재 AX는 그 기반 위에서 AI가 어떻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판단하면서 자동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기존에 체계화된 업무들을 AI 중심으로 어떻게 바꿀지, 그 과정을 만들어가는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이제 답변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아니라 행동하는 에이전트 AI로 넘어가고 있다"며 "목표가 주어지면 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구를 이용해 실행한 뒤, 그 결과를 자체적으로 검증해 최종적으로 사람이 결과를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주는 구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효과적인 AX 전환을 위해 기업 차원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AI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략과 실행 사이에 간극이 많이 존재한다"며 "많은 실험들도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우리 회사는 어떤 AI를 준비하고 있는지', '데이터는 AI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체계가 잡혀 있는지', '업무 프로세스는 어떤 형태로 바꿔야 하는지', '조직은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단순한 도입에 그치지 않고, 그 변화가 가져올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 사람 역할의 변화 등에 이어서 조직에 내재화하는 단계까지 가는 사이클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즉, AX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업무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전체를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존 체계화돼 있던 업무 프로세스를 어떤 방식으로 AI프로세스로 전환하느냐에 따라 일부는 기존 방식을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의 재편도 불가피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 업무를 담당하던 조직이 다른 역할을 맡거나 사람이 수행하던 역할 자체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X 시대의 핵심 과제로 생산성 향상 이면의 인지적 부담 증가 문제와 주니어·시니어 인력 간 역할 재정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AX 시대의 핵심 과제로 AI를 적용하면 생산성이 향상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피곤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결과물을 검토해야 되기 때문"이라며 "생산성 증가와 함께 '인지적 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동시에 겪고 있는 만큼, 이를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한 가지 검토해야 할 부분은 주니어와 시니어의 역할"이라며 "어떻게 보면 현재는 주니어에게는 큰 위기인 반면, 시니어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시니어의 역할은 AI를 이용해 더욱 많은 생산성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주니어 그룹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미국은 컴퓨터 전공을 한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많은 회사들이 신입채용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는 주니어들이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중요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AI를 적용해 기존 인력의 역량을 확대하는 1차적인 단계를 거쳐, 그 다음 세대가 일을 하고 시스템이 작동할 때 어떻게 주니어를 시니어로 만드는  경험을 쌓도록 만들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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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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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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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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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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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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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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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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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