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이주배경 가정 대상 ‘글로벌 북큐레이터’ 모집
▷한국어 능숙하지 않아도 6개 언어로 안내, 다국어 교육 제공 통해 진입장벽 낮춰
▷선발 시 국내 문화 체험 기회, 20여종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진=웅진씽크빅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웅진씽크빅이 이달부터 이주배경(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글로벌 북큐레이터’를 공식적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북큐레이터는 웅진북클럽 전집과 교육서비스를 자국어로 온라인 채널에 소개하며 손쉽게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다국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 채널만으로도 북큐레이터 활동이 가능해 육아와 병행하며 유연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글로벌 북큐레이터로 선발되면 성과에 따라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국내 문화 체험 기회가 주어지고, 부모상담전문가, 아동독서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등 20여종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과정을 전체적으로 지원한다.
참여신청은 ‘웅진씽크빅 글로벌 북큐레이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내역은 지역 내 가장 가까운 센터로 연결돼 손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북큐레이터들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북큐레이터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주배경 가정이 교육과 소득활동의 기회를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이주배경 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육을 매개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현재 약 400여명의 글로벌 북큐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부터 이주배경 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북큐레이터 공식 모집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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