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심리지수 0.8p 감소... 2개월 연속 감소세
▷ 9월 소비자심리지수 100.0 기록, 8월보다는 감소폭 줄어
▷ 주택가격전망CSI 제외 대부분 지수 하락세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은행의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0는 100.0으로 전월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의 감소폭(2.8p)보다는 작지만, 7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 별로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CSI 및
생활형편전망CSI과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의 경우 1p 하락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지난 8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셈이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기존보다 다소 악화된 게 눈에 띈다.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는 모두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 금리수준전망CSI는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전월과 동일하고, 가계저축전망CSI는 전월대비 1p 떨어졌다. 현재가계부채CSI 및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주택가격전망CSI는
1p 상승했다. 특히, 임금수준전망CSI은 전월대비 3p 감소하면서 지수들 중 가장 큰 변화폭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 및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끼칠 주요 품목으로 제일
먼저 공공요금(57.3%)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농축수산물(53.8%), 공업제품(22.9%), 석유류제품(22.0%) 등의 순을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농축수산물(+4.0%p), 공공요금(+3.7%)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의 응답 비중은 1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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